[독후감] 통찰의 기술

이제 단순한 지식의 나열로는 변화를 따라 갈 수 없는 세상이 온것 같다.
저자는 이 시대에 경쟁속에서 살아남고 승리하려면 통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.
그가 설명한 통찰의 힘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읽고 있노라면 나역시 아하 그렇구나! 라는 감탄이 나오곤 했다.

공감가는 사례들이 이 책을 끝까지 그리고 빨리 읽게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.

그가 말하는 통찰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 통찰을 위한 기술을 통하여 키울 수 있다고 한다.
그 기술은 기본적으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절실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핍에 의한 욕구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.
그 인내심위에 끊이없는 시간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.
아울러 주변 사람들을 통한 검증이 깊이있게 필요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틈틈히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.

얼핏 다 아는 말인듯 하나 통찰이라는 기술, 즉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막연하게 많은 책과 지식을 습득한다고
다 되는것은 아니고 여러개별 사실과 지식들을 엮어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내릴 수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.

파인슈가 | 2008/12/15 18:09